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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강원도 양구 폭설 피해복구 지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가 양구군농협(조합장 권덕희) 임직원과 함께 폭설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구는 지난 1일 폭설로 인해 약 25ha, 22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그 피해는 당일 적설량 41.5cm를 기록한 양구군 해안면 지역에 집중됐다.

이에 영농자재본부는 양구군농협 임직원과 함께 폭설로 인해 붕괴된 하우스 시설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복구를 함께한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영농자재본부장은“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폭설피해 겹쳐 고충을 겪는 농업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분들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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