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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에티오피아에 젖소유전자원 첫 수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사상 처음으로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 3천개(0.5ml/개) 수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사업(ODA, 한국농어촌 공사 시행)과 연계하여 현지 정부와 긴밀한 협조 하에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검역 및 통관 등에 관한 공식 수입허가서를 발급받아 이뤄짐에 따라, 에티오피아에 지속적인 한국젖소 유전자원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사업을 위탁받아 한국산 젖소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지 홍보 및 기술교육 실시, 국가원조(ODA)사업과 연계 등을 통해, 젖소정액 수출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 결과 동아프리카와 중앙 및 동남아시아에 한국산 젖소 유전자원 수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

농협에서 이번에 수출한 인공수정용 정액 3천개는 에티오피아 토종 암소 1500두를 동시에 임신시킬 수 있는 분량으로, 암소 1두당 하루 우유생산량이 1~2kg에 불과한 에티오피아 토종암소에 사용하면, 최소 5~10배의 생산능력이 증대된 교잡종을 얻을 수 있어 현지 낙농가의 소득증대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젖소개량사업소는 국내 개량총괄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40여 년간 우수한 젖소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평가에서 한국 종자소(유전자원)가 상위 1%내에 랭크되는 등, 열악한 한국의 낙농환경을 극복해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했다. <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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