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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잡곡 계약재배사업 평가회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9일 경기 안성 양곡유통센터에서 전국 잡곡 계약재배 농협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회를 개최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대와 농협 잡곡사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잡곡계약재배사업 평가결과 발표 ▲2021년 정부 두류계약재배사업 설명 및 정부 정책방향 ▲사업추진 우수농협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년도 잡곡계약재배사업 문제점과 개선책, 확대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며, 개선사항을 2021년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 내실화를 위한 참여농협 간 활발한 정보 교류도 진행했다.

농협경제지주는 금년 최초로 5개 품목(참깨, 기장, 율무, 수수, 조), 2100톤의 계약재배 추진을 시작으로 국산잡곡 생산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까지 매년 계약대상 품목을 확대해 10개 품목, 1만톤까지 주산지 중심으로 생산기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 “잡곡계약재배 정착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잡곡 생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경제지주는 국산 잡곡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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