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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마케팅 행사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짧은 장마와 이른 폭염에 따른 산지 생산량 증가로 적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의 소비촉진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상생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충청북도, NH농협은행,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금 6천만원을 재원으로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햇사레·아리향 복숭아(3kg) 각각 3만개의 물량을 박스당 1천원 할인하여 판매한다.

NH농협은행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021년 상반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양배추, 양파, 사과품목에 총 1억원을 후원한데 이어 산지 생산량 증가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해 3천만원을 추가로 후원하는 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복숭아 주산지(음성, 충주, 영동, 옥천)가 위치한 충청북도도 농협의 상생마케팅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동참하기 위해 3천만원을 함께 후원하여 여름철 제철 농산물인 복숭아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상생마케팅 행사에 참여해주신 충청북도, NH농협은행,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위해 소비자께서도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우리농산물을 적극 애용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후원한 NH농협은행 지준섭 부행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기한구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충청북도 정경화 농정국장은 “충청북도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우리농업, 농촌을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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