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환경유통센터 뉴미디어 홍보 채널 개편 운영

서울시 초·중·고교 학교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과 상시적인 양방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부터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6년부터 뉴미디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올본’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시민들이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심을 갖고 식재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료 책 소개, 역사 속 식재료 이야기’ 등의 문화 관련 주제부터 실제 급식 메뉴와 친환경레시피 등을 소개해 왔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 행사 등 ‘올본’ 소식을 전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의 3개 채널로 운영되며, 기존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에서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변경했다.
게시물의 내용도 대폭 개편돼 ‘올본’ 소개, 농수축산물 가격과 농산물 품질동향, 급식 협력업체 점검상황, 중요한 급식 기사 소개 등 이전보다 더 실용적인 자료에 초점을 맞춘다. 또 매달 2회씩 급식 관련 퀴즈를 통해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협업하여 영양(교)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파악하고, 생산자들의 목소리를 영양(교)사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의 품질을 높이고 급식관계자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주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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