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가족과 함께하는 KREI 새출발' 행사 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20일 금요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KREI 새출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원장이었던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역대 원장과 전·현직 연구원 직원 및 가족, KREI리포터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나주에서의 새 출발을 다짐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세균 원장은 “나주 이전의 장점을 살려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직원들에게 연구원을 최고의 싱크탱크로 만들기 위해 더욱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이동필 장관과 전 원장들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연구원이 우리 농식품 산업에 공헌한 역할에 대해 직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큰 역할을 수행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연구원이 나주에서 국책연구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를 더욱 밝혀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 직원가족의 소감 발표 시간에는 최용호, 문한필 박사의 가족이 단상에 올라 달라진 연구 환경에 대한 가족의 소감을 말하며 연구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떡케이크 커팅과 기념식수, 그리고 가족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연구원 직원과 가족들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