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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6차산업화 이야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축산자원의 6차 산업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에서 특별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축산자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6차산업화 성과를 널리 알려 일반인이 축산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개발한 기술과 보급 성과, 농장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 시식·체험은 물론, 다양한 산업제품을 선보인다.

‘6차산업화로 향한 열정’ 부스에서는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농가형 소시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제조 기술과 보급 성과, 가공품을 활용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 체험 농장 정보를 제공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기 이야기’는 소비자에게 축산물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위별 용도와 특징, 영양학적 가치, 고기별 특색 있는 요리를 소개했다.

제주특산품인 꿩엿, 체중 조절용 닭가슴살 떡, 돼지껍데기가 첨가된 화장품 등 축산자원을 산업화한 제품도 전시했다.

‘꼬꼬댁 꼬꼬 농장’은 부화기에서 유정란이 탄생하는 과정과 병아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옛 닭장과 달걀 짚 꾸러미, 오늘날 취미용으로 키우는 도시 닭장 등도 전시했다.

이밖에도 고기 부위별 퍼즐 맞추기, 동물 그림 붙이기 등 체험과 농촌진흥청의 기술을 적용해 만든 치즈와 요구르트를 맛보는 시식 행사도 열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경숙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축산자원의 6차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가축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가치를 재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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