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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화로 어가소득 ‘1억 클럽’ 집중 육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에 공모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서면?현장 평가 결과, 중왕마을(충남 서산), 두어마을(전북 고창), 신평마을(전남 고흥), 계도마을(경남 거제), 전도마을(경남 남해) 등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 5개소는 ‘16년부터 ’18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15억원씩 지원받아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역량강화 등 지속 가능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 서산시 중왕마을은 조미 감태와 감태가루를 활용한 빵·떡·초콜렛 등 어촌특화 시제품과 주문생산 단계에서 유통까지 마을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성과를 이루어 내, 이번 어촌 6차산업화 지원을 통해 보다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남 거제시 계도마을은 대구 스테이크용 필렛과 대구 부산물을 활용한 젓갈 등을 생산하여 어촌체험마을 관광객과 관내 622개소 민박펜션 숙박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어촌 6차산업화 사업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 6차산업화 시범마을은 어촌특화지원센터의 현장 밀착형 지원뿐만 아니라 어촌특화 대국민 홍보행사 ‘바다식탁’과 연계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어촌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5년 이내에 어가소득 1억 클럽으로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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