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 과정 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농산물 안전성 정책과 생산물의 수확전 유해요소 관리, 수확후 품질관리와 품목별 저장기술 등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과정’을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2박3일간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했다.
‘농산물 상품성 향상 실무과정’은 작년의 ‘농산물 저장관리과정’, ‘GAP 농산물 안전성관리 과정’, ‘농산물 품질관리 과정’ 등을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한 것이다.
정부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 정책방향 및 GAP 인증신청 등의 정책과목과 ‘농산물 수확 전 유해요소 관리’, ‘농산물 수확후 품질관리’, ‘농산물 품목별 저장기술’, ‘품목별 고품질 상품화 전략’, ‘농산물 포장기술’ 등의 실무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는 농산물 저장 및 포장 우수 시설 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실무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품목별 저장기술 및 품목별 고품질 상품화 전략 과목을 과실반과 채소반으로 분리해 각각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 강의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해영 aT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이 “자신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상품성을 제고하여 소득을 높이고자 하는 생산자에게 유익한 과정”이라며 많은 교육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나 전화(031-400-35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