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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에서 K-FOOD 수출의 새역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중국 내륙 지역인 시안에서 2016년 첫 번째 K-FOOD 페어를 개최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한국식품 인지도 제고 및 한국 식품에 대한 소비 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안 윈덤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최근 검역이 해소된 삼계탕, 쌀을 중심으로, 팽이버섯, 건강식품, 차류, 음료류, 과자류 등 국내 25개의 식품 수출업체와 바이어 42개가 참가해 1:1 상담회를 통해 290여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내륙지역의 중심지인 시안 및 충칭은 물론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칭다오 등지의 농식품 수입업체 바이어가 상담회에 참여 했으며, 이중 과자류 수출업체 ‘A’사는 “행사 전 14개 업체의 중국 바이어와 상담이 예정돼 있었는데 예상보다 호응이 높아 20건의 수출 상담을 할 수 있었다며 그 중 세 곳 업체에서 실제 수입을 원하여, 현장에서 견적과 샘플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시안은 서부지역 3대 소비시장 중 하나로 내륙지역 진출의 플랫폼 역할이 크며, 삼성 등 서부지역에서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집결된 한식과 한국식품에 대한 소비 확대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서 한국 상권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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