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UCC 공모전, ‘농업과 기업의 동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가치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제1회 ‘농업-기업 상생협력’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 상생협력 정책방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 동안의 상생협력 성과를 새로운 농업의 미래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UCC 공모전의 주제가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인 만큼 상생협력 우수사례나 농업과 기업의 협력으로 파급된 긍정적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 플래시 등이라면 장르의 제한은 없다.
공모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등 총 5명(팀)을 선정하고 대상 1명(팀)에게는 9월 27일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팀)은 대한상의 회장상과 상금 120만원이,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팀)에게는 8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농식품부 홈페이지는 물론 주요 포털, SNS,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농업과 기업간의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알리고, 상생협력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농업-기업 상생협력’ UCC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홈페이지(http://mafra-win.korcham.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