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 경영협약식 개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본부장 및 분사장, 자회사 사장 그리고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경제는 ▲판매역량 강화로 잘 팔아주는 농협 구현 ▲축종별 가격 및 수급안정 대책 추진 ▲사료가격 안정화 및 계통사료 경쟁력 강화 ▲농협 계통사업 지원 컨설팅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협약내용은 올해 사업계획을 기초로 손익ㆍ사업실적·주요사업 추진성과 등으로 책정했다. 이는 “경영관리 강화를 통해 자립경영체로 정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017년은 경제사업이 경제지주로 완전 이관되면서 그 책임감이 어느 해 보다 커졌다”며 “축산경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축산물 판매농협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축산업의 핵심 원동력이 되는 축산경영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안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