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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 5년 사이 54.8% 증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고령친화식품 시장에 대한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 추계에 따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고령화 비중이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산업 각 분야에서 고령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고령자 층의 수요에 대응한 제품, 서비스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는 고령화에 따라 씹는 기능, 소화기능 등이 저하되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건강증진, 노후생활의 질 개선 등을 위해서는 식품산업에서도 고령자 대상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이 요망된다.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을 ‘고령친화제품등’의 하나로 ‘노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급식 서비스’로 정의하고 있다. 식습관 변화로는 ‘일반 식사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과일견과류와 같은 건강한 간식을 챙겨먹는 비중이 늘었다’는 응답이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뒤로 ‘영양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쪽의 식품 소비가 늘었다’는 응답(22.2%) 순으로 나타났다.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정의 및 범위, 시장규모, 소비자 조사결과 등 ‘정부 3.0 맞춤형 정보’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 게재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고령친화식품 시장)’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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