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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로컬푸드 안전관리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납품계약 농가가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로컬푸드 유통 확대에 대응하여 농협중앙회와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맺는 등 본격적으로 로컬푸드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017년에는 전국 155개 로컬푸드 직매장(‘17.3월, 농협 및 일반매장)과 협업해 납품계약 농가(약 1만호)에 대한 잔류농약(320성분이상) 안전성 조사를 5,500건 이상 추진한다. 또한 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부적합 발생 시 생산단계를 추적 조사해 유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대상 품목은 엽경채류, 산채류 등 채소류 품목 위주이며 대상 농가의 농약사용 실태 및 재배환경 등을 감안해 맞춤형 상시관리를 추진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성 관리 강화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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