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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경영체 협의회 출범식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일 오디토리움에서 수출농산물 생산경영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수출 활성화를 이끌 『농식품 수출경영체 협의회』를 출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량, 채소, 가공식품 등 7분야 300여 수출경영체가 참가해 분과별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수곡덕천 영농조합법인 문수호 대표(채소분과 겸임)를 초대 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청맥 김재주(식량), 화성포도수출협의회 남윤현(과수), 백합생산자연합회 최명식(화훼), 고려삼무루지 새싹인삼 영농조합법인 임선호(특용), 서해수산푸드 신세경(가공), 서정쿠킹 서정옥(축산) 대표가 선출돼 제1대 임원진으로 활동하며 수출경영체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 등 생산현장의 오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분야별 기술정보를 교류하면서 다양한 다 의견을 결집해 전문수출경영체로 도약하기 위한 맞춤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특히, 농촌진흥청은 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출농업포럼』 및 온라인 밴드(SNS), 수출현장 컨설팅 운영으로 정보교류와 협력관계망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출범식에 이어 80농업경영체의 유망수출상품을 구매자(수출업체) 20여명과 의견을 나누면서 시장수요를 경험하고 시장개척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농촌진흥청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은 "생산자 중심의「농식품 수출경영체 협의회」가 출범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기술개발 및 보급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상호교류 창구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최안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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