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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8월의 제철농수산물 ‘멜론’ 선정

  • 작성자 사진: kagronews
    kagronews
  • 2017년 8월 7일
  • 1분 분량

최근 국산 멜론은 당도를 높이고 품종을 개량하여 외국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시장에서도 활발히 유통되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8월의 제철농수산물로 농산물 수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멜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멜론은 당도에 비해 저열량(100g당 42kcal)으로 귤이나 사과보다도 칼로리가 낮은 편이며 잘 익은 멜론 과육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항산화 효과가 좋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재생과 미용에 효과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칼륨 함량도 수박보다 3배 높아서 여름철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성분을 보충하기에도 적합하다. 좋은 멜론은 색상이 푸른색을 띄고 육질이 탄탄하며, 그물 같은 줄무늬가 선명하고 꼭지가 시들지 않은 것이 더 신선하다. 무게는 2kg 내외인 것이 가장 먹기 쉽다. 멜론은 망고·바나나와 같은 대표적인 후숙 과일로 상온에서 1~2일 숙성시켰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 꼭지를 따지 않고 보관하면 더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다만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경우 당도가 떨어지고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박연호 aT 유통정보부장은 “멜론은 올해 전국적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세를 보여 전체적으로 시장 물량이 증가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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