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추천뉴스

잡곡밥 거친 식감, 소주 한잔으로 잡아요!

  • 작성자 사진: kagronews
    kagronews
  • 2017년 11월 8일
  • 1분 분량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잡곡밥은 우수한 영양성분에도 불구하고 거친 식감 때문에 자주 해먹기가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잡곡밥을 지을 때 밥물의 10%를 소주와 같은 발효주정(알코올 96%)으로 맞추면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진다고 밝혔다. 또한 폴리페놀 폴리페놀(polyphenol), 플라보노이드 등의 기능성성분과 항산화 활성이 비슷하거나 더 높아진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렇게 지어진 잡곡밥은 알코올 성분이 남지 않아 냄새가 안 나고 풍미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딱딱하게 굳는 노화도 늦어진다. 일반 가정에서 잡곡밥을 지을 때 2인 기준으로 밥물에 소주 약 두 잔을 첨가하면 잡곡의 경도가 낮아져 훨씬 부드러운 잡곡밥을 맛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알코올 성분이 새로운 폴리페놀 성분의 생성을 촉진시켜 잡곡밥의 항산화 성분 함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쌀을 비롯한 곡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생리활성물질은 소화흡수를 늦추고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 비만과 당뇨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 김선림 과장은 "이번에 소개된 방법을 이용하면 먹기도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잡곡밥을 지을 수 있다"며 "쌀을 비롯한 곡류에 알코올을 첨가해 열처리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사라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농협, 「장성복합물류센터」 개장식 개최

[한국농림신문 주용수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5월 8일 전남 장성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전남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장성복합물류센터’개장식을 개최했다. ‘장성복합물류센터’는 대지면적...

 
 
농협, 대학생 홍보단「NH콕서포터즈」3기 모집

[한국농림신문 주용수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SNS활동을 통해 상호금융의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할 대학생 홍보단「NH콕서포터즈」3기 50명을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3기를 맞이한...

 
 
최근뉴스
Search By Tags
ci.png

∘ 제호 : 한국농림신문 ∘ 간별 : 인터넷신문 ∘ 명칭 : 한국농림인터넷신문 발행인 : (주)애드블룸코리아 최안순 ∘ 편집인 : 최안순

∘ 등록연월일 : 2015.11.17 ∘ 등록번호 : 충북 아-0023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선돈희 | 청소년보호정책 안내 ∘ 부정청탁금지 담당관 : 임영민

∘ 발행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탑연1길13, 310 ∘ ☎ 043-232-7114

∘ 인터넷홈페이지 : www.kagronews.com ∘ E-mail : kagronews@naver.com ∘ ⓒ 2015 Korea Agro-Forest News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한국농림신문의 모든 콘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