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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 강원도 AI 청정지역 유지 총력 집중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2일 강원도 평창군의 거점소독시설 및 용평면사무소를 방문해 강원도의 AI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장관은 11월 19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직후 시달한 방역조치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철새도래지 예찰 및 소독 강화 및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등을 통해 농장내 AI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강화를 독려했다. 또한,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초동대응 및 차단방역을 실시해 강원도를 AI 청정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