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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와 함께 걷는 DMZ 비밀의 숲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이달부터 10월 중순까지 DMZ자생식물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및 북방계식물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토, 일)간 전시원 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원 해설은 토요일 3회(11시, 14시, 16시), 일요일 2회(11시, 14시)로 운영하고, 전시해설 참여는 식물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당일 예약입장 후 방문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원해설을 통해, DMZ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에게 좀 더 생생한 정보 제공 및 DMZ자생식물원 내 미래의숲 등 8개 전시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DMZ자생식물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DMZ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보전가치를 알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