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海),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막
(장관 김영춘)는 ‘일자리의 바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6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 주관하며, IBK 기업은행이 후원한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필요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구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작년에 열렸던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총 77개의 기업·협회, 40개의 공공기관, 2500여 명의 구직자·학생이 참여했다.
박람회를 통해 약 7000여건의 취업 진로 상담이 이뤄졌으며 2017년 말까지 참여기업 등에 110여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열리는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118개의 기업·협회, 46개의 공공기관 등 총 177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작년보다 참여하는 기업·협회가 41개 늘어났다. 또한, 사전조사 결과 연말까지 채용예정인원이 250여 명으로 조사돼 지난해 보다 더 활발한 구인 · 구직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개막식은 6일 오후 1시 30분 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에서, 인천 행사 개막식은 13일 오후 1시 30분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해양수산 분야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도 관심 기업의 정보와 취업 기회를 한 자리에서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일자리의 바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운영사무국(070-7688-3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