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3년 연속 감사활동 A등급 달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조직.인력 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에 대해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감사원에서 발표한 2018년(2017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중앙행정기관 부.위원회 그룹에서 4개 평가등급(A, B, C, D) 중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일상감사 활성화와 더불어 감사의 실효성을 높여 조직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점, 재무조치 실적이 증가한 점, 처분요구사항에 대한 집행률을 높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재형 해양수산부 감사관은 “해양수산부가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으로 앞으로도 계속 국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감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