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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의 준공기념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리모형 실험시설인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의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대만 국립성공대 후에이 젠 수 총장, 국토교통부 등 국내외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험센터 준공으로 공사는 길이 250m, 폭 102m, 연면적 7,980평(국제규격 축구장 3.6개) 규모로서 동양최대 실내 수리모형 실험장을 보유하게 됐다.
최규성 사장은 “공사는 1959년 국내 최초로 수리모형시험을 시작해 새만금 등 새만금 등 260여건의 다양한 실험을 수행해왔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를 운영하고 나아가 센터 운영이 수공분야 기술발전의 계기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사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