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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미국산 쇠고기 현물검사비율 조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강화조치를 17일부터 평시수준(3%)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미국측이 제공한 추가 자료를 통해 지난 8월 29일 미국에서 발견된 BSE는 비정형이며, 6살된 암소에서 발견됐고 해당 소의 사체는 매몰하여 식품체인에 들어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현물검사강화기간 중 미국산 쇠고기에서 특정위험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임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