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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귀농·귀촌 청년 및 창업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 귀농․귀촌 정책 방향과 관련해 귀농․귀촌 청년 및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융화지원 강화, 귀농자금 부정수급 방지 및 관리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일과 삶의 조화 추구 등 인식변화, 은퇴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 730만명), 청년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17년에 귀농․귀촌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귀농․귀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농어촌인구와 농어업 취업자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또한 귀농자금 관련 피해사례 발생과 부정수급에 따라 귀농자금 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간 갈등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진 점도 감안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귀농․귀촌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귀농․귀촌 지원예산을 2018년보다 7.0% 증액했으며 귀촌인 창업 및 지역융화 지원사업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최안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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