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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관광 활성화, 어촌 마을 운영진이 이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1차 어촌체험휴양 마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어촌을 운영하는 실무자들의 어촌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차 교육에는 2018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실태 평가에서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28개 마을 중 우수마을의 운영성과를 배우고자 하는 어촌계장, 사무장 등 약 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날에는 올해의 어촌관광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어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발표, 국내외 6차 산업 사례 및 발전방안, 세무회계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특강 후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마을별 운영진들이 어촌관광 활성화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시설과 마을 내 6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어촌관광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촌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어촌관광 활성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에는 동·서·남해 권역별 특성화 교육이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촌어항공단(02-6098-0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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