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개막식 참석
- kagronews
- 2019년 4월 3일
- 1분 분량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 오전 헌정기념관 중앙홀에서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특별전 개막식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임시의정원의 첫 회의는 ‘제국의 백성’을 ‘공화국의 주인’으로 바꾼 우리 의회정치 역사의 초석을 다진 역사적 사건이다”고 말했다.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 특별전은 임시의정원의 활동과 관련된 사료를 전시함으로써 국민에게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로, 역사적 흐름을 기초로 상해와 중경, 서울 등 공간에 따라 구성됐다.
특히 역사적 사실과 관련 사료를 바탕으로 임시의정원의 인물과 사건을 연계한 흥미로운 전시가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개막식에 임시의정원 의원의 유족들이 참석해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최안순 기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