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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에 앞장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 정책을 국민이 눈높이에 맞게 직접 다시 설계하는 '2019 정부혁신 국민디자인단'을 17일부터 2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민이 참여한 과제선정협의회에서 5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달 초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과제별 국민디자인단을 꾸렸다.

국민디자인단은 다양한 분야의 국민으로 구성돼 있다. 정책의 전문성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며, 정책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들도 적극 참여한다.

정부혁신 정책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과정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확산과 확산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민·관, 기관 간 협업형 국민디자인 과제로 정책의 상승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토론을 통한 문제점 분석과 현장 검증을 통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이상재 기획조정관은 "정책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새로운 농업정책을 만들고 실현함으로써 '국민생활 체감형 공공서비스혁신'을 이끌겠다"며 "국민의 정책 기대 수준을 반영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민디자인단은 농촌생태와 전통자원을 활용한 '심신건강 농촌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소방관들에게 시범 적용한 결과, 심신 치유 효과와 함께 참여형 농촌마을 주택관리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400명)에 기여했다. <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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