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다문화가족 행복 쌓기 연수 실시
- kagronews
- 2019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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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과 충북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 경기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4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다문화가족들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의를 들으며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하여 이해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했다.
또한 가족스포츠, 양성평등 교육, 가족마음 표현하기 등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가족을 되돌아보고 가족간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엄마나라 문화체험,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엄마나라와 세계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자연사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발전상과 역사를 살펴봤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가족 어울림 한마당 경연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특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 가족간 화합도 도모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가족간 이해 증진과 부모·자녀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어 가족공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문화 가족들이 가족간 화목하고 한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농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안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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