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19 참외 소비촉진 홍보행사」 개최
“세계인의 건강과일, 황금빛 참외가 최고!”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협의회장 배수동)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국산 참외를 알리기 위해 「2019 참외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외 성출하기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참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외 칵테일 쇼 ▲참외 퍼포먼스 ▲참외요리 전시 및 시식 ▲외국인과 함께하는 참외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외는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많이 활용되며 최근에는 어린이 변비예방 과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면역력에 좋은 엽산이 다량 함유돼 임산부 여성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배수동 협의회장은 “산지에서 저급품을 시장 격리하여 달고 아삭아삭한 참외만을 엄선해 출하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건강 과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품목별 출하시기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제값받기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안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