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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만든 맛있는 우리 쌀 '해들’ 출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외래 벼 품종(고시히카리, 히또메보레 등)을 대체 할 수 있는 최고 밥맛을 자랑하는 ‘해들’ 햅쌀이 경기도 이천에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해들’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시, 농협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를 통해 개발한 조생종 최고 품질 벼이며, 올해 시범적으로 550톤을 생산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 클럽 및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에 출하할 계획이다.

국민과 함께 만든 우리품종 ‘해들’은 2017년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밥맛과 재배 안정성을 인정받아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다.

‘해들’ 품종은 조생종 벼로 도복에 강하고, 쌀 외관이 우수하며, 밥맛은 중만생종 수준으로 극상이며,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수발아 저항성이 강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경기도 이천지역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외래 벼 품종(아끼바레, 고시히카리 등)을 우리나라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대체 할 계획이다.

단계적으로 외래품종 보급종 생산을 축소하고, 국내육성 최고품질 품종으로 외래품종 대체 종자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와 연계 거점단지 8개소 및 실증포 4개소를 설치했으며 2022년까지 30개소에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생산자, 소비자, 유통전문가를 대상으로 홍보와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외래 품종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시에서는 2021년까지 조생종인 외래품종 고시히카리를국내육성 ‘해들’ 품종으로 100%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2018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원종급 종자 생산 채종포(2ha)를 설치해 2019년 108ha 시범단지에 종자를 공급했다. 2021년까지는 10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 이후에는 국립종자관리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종자 생산을 위탁하여 안정적으로 ‘해들’ 종자를 공급 할 계획이다. <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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