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일반인 대상 푸드플랜 강좌 신규 개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 (이하 aT교육원)은 푸드플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무료 온라인 강좌인 ‘푸드플랜의 이해’를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는 4주 과정으로 동일 과정이 총 2회(9월, 11월)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당 50명씩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며 강의를 일정기간 수강 및 평가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강의는 ‘식생활과 푸드플랜’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사진은 학계, 소비지 유통 현장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정책과 현장실무를 고루 접하도록 했다.
aT교육원은 농식품부의 푸드플랜 계획 수립 지원을 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푸드플랜 담당 공무원, 급식센터 관계자, 시민활동가 및 농업종사자를 4인 1조로 구성한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과정’을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작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공공기관 HRD콘테스트(교육과정 분야)’에 출품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상을 받으며 aT교육원은 명실상부한 푸드플랜 교육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윤용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푸드플랜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교육원에서 일반인 대상 푸드플랜 온라인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이해도 제고에 기여하고, 향후에도 농식품 관련 정보를 일반인과 나눔으로써 국내 유일 농식품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2023년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푸드플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00개 지자체의 푸드플랜 계획수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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