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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 회답 4만건 돌파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가 입법조사 요구건수를 4만 건 돌파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입법조사 요구에 대한 총 회답 건수도 4만 건을 넘기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14일 개청 8년 7개월 만에 입법조사 요구 건수 4만 건을 돌파한 바 있으며, 그로부터 9일이 지난 23일에 입법조사 회답 건수도 4만 건을 넘긴 것이다.

입법조사회답 업무는 조사처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국회의원이 국회종합 입법지원시스템 등을 통해 입법정책적 과제와 대안 등을 구체적으로 질의하면 88명에 해당하는 전문분석인력이 각 담당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같이 제공된 입법조사회답은 의원발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거나, 국정감사 및 정책세미나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조사처는 입법조사 요구 및 회답 4만 건 돌파 기념식을 열어 입법부의 싱크탱크로서 조사분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만 번째 입법조사 요구의 주인공은 민경욱 의원(새누리당, 인천 연수구을, 초선)이었으며, 4만 번째 회답의 대상은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을, 3선)의 질의였다. <주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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