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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벤처센터 입주기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는 올 9월초에 완공하는 전북 익산 소재 국가 식품클러스터 내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할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들에게 상품기술개발과 시제품 생산 지원 등을 위해 다른 일반 산업단지에는 없는 6개의 기업지원 시설을 별도 구축하고 있다.

이중 하나인 식품벤처센터는 연면적 약 8000㎡ 약 2,500평, 지상 3층 규모이며, 식품기업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식품전용 임대형공장’으로서 총 52실의 공간을 임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면적은 평균 158㎡(48평, 약110만원/월)로 다양(약21∼132평)한 면적이 제공되고 임대료는 1층과 2·3층간에 층고와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차등(약50~270만원/월)을 두었다.

임대기간은 안정적인 설비투자와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유도하기 위해 기본 5년으로 하되, 2회 연장이 가능하여 최소 10년에서 최대 1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입주하는 업체 및 연구소는 신제품 개발 및 초기 투자비용 등의 절감을 위해 주변 기업지원 RD시설(식품기능성평가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과 연구 장비를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산업부지 조성은 현재 약 5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고, 부지를 분양받은 입주기업은 언제든지 공장착공이 가능토록 공정관리를 할 예정이며, 식품기업의 연구·생산 활동을 지원할 6개의 기업지원시설은 현재 93% 공정률로 9월에 모두 준공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관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벤처·창업 식품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국가식품 클러스터를 통한 인프라 구축 및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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