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추천뉴스

한우 300마리 대관령 푸른 초지에 올해 첫 방목

작성자 사진: kagronews
kagronews
2017년 6월 12일
1분 분량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겨우내 축사에서 생활하던 한우 300여 마리를 이달부터 대관령 한우연구소 초지에서 방목했다고 밝혔다. 방목기간은 10월 말까지 150일 정도며, 200헥타르 초지를 50개로 나눠 평균 6헥타르에서 3~4일씩 돌아가며 방목을 실시한다. 방목은 초식가축의 생리상 가장 자연스럽고 경제적인 초지 이용방법 중 하나다. 인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고, 신선하고 연한 풀을 먹음으로써 단백질, 무기물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거세한우를 생후 8개월에서 생후 16개월령(비육전기)까지 방목을 하고 30개월까지 비육한 결과, 사료비를 1마리당 79만2300원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육성기(6개월~12개월) 대상으로 면역성을 확인 결과, 외부병원성물질(LPS) 노출 시 백혈구가 22% 증가해 건강과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목 소 1마리(암소 500㎏ 내외)는 1일 체중의 약 8%~10%(생초 기준) 정도인 40㎏~50㎏의 풀을 먹는데, 이렇게 하면 곡물사료(농후사료) 급여량을 평소 4.0kg에서 0.5kg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암소의 경우, 운동 부족으로 생식기관에 지방이 축적돼 발생할 수 있는 불임과 난산의 위험부담을 없애준다. 분뇨는 초지로 되돌아가게 돼 자원순환(비료)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단, 산지초지의 경우 지나친 방목은 초지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초지생육상태를 고려해 연간 4회∼6회의 순환방목이 알맞다. 나무울타리(목책)를 설치해 구역을 나눠 순환 방목하는 것이 좋으며, 풀길이가 20cm~30cm일 때가 적당하다. 대관령 지역의 경우 11월 말까지 방목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권응기 한우연구소장은 "겨우내 축사에서만 생활하던 한우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일광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안순 기자>

댓글


최근뉴스
Search By Tags
ci.png

∘ 제호 : 한국농림신문 ∘ 간별 : 인터넷신문 ∘ 명칭 : 한국농림인터넷신문 발행인 : (주)애드블룸코리아 최안순 ∘ 편집인 : 최안순

∘ 등록연월일 : 2015.11.17 ∘ 등록번호 : 충북 아-0023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선돈희 | 청소년보호정책 안내 ∘ 부정청탁금지 담당관 : 임영민

∘ 발행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탑연1길13, 310 ∘ ☎ 043-232-7114

∘ 인터넷홈페이지 : www.kagronews.com ∘ E-mail : kagronews@naver.com ∘ ⓒ 2015 Korea Agro-Forest News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한국농림신문의 모든 콘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