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농림부장관 인사청문회 맹활약
- kagronews
- 2018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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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시·청도군, 농해수위)은 9일열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영천 렛츠런파크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확답 받은 것을 비롯해 농협 등의 준조합원 비과세 혜택 폐지에 대해서도 농림부가 총력을 다해 막아줄 것을 강력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개호 농림부 장관 후보자는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前 정부에서 결정한 지역개발 사업을 특정한 이유 없이 변동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저의 소신”이라며 “렛츠런 파크 조성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고 본인이 장관이 된다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9월 중, 적어도 10월 국정감사 전까지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이상의 결과를 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만희 의원은 무엇보다 전체 240만 농업인 중 65세 이상 고령농민이 104만명으로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농가중 1ha미만이 70%인 농촌 현실을 지적하며 고령·영세농민에 대해서는 재해보험 가입시 국비 지원 비율을 높여주고 저온저장창고 시설비 보조에 있어서도 소규모 면적단위를 우선 지원하는 등 정책적 배려와 예산확충을 당부했다. <최안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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