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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국민이 반려동물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메신저 앱(카카오톡)으로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정보검색은 공식 누리집이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Naver, Daum 등) 등에서 직접 검색하는 반면 챗봇 서비스는 사용자가 카카오톡에서 ‘농식품부’를 친구로 추가하고 나면, 채팅을 통해 반려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함을 더했다.

국민 중 96.9%가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고, 카카오톡 메신저의 이용률은 97.9%에 달한다.

최근 높은 카카오톡 이용률을 활용해 택배업체,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택배 배송정보나 상품 정보를 챗봇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농식품부는 중앙부처 처음으로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국민 관심이 높은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챗봇 시스템을 제작했다.

반려동물 챗봇은 반려인은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비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반려동물 등록, 유기동물 보호,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등으로 구성했다.

사용자는 관심 있는 소주제를 선택한 뒤 채팅창에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질문을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를 챗봇 시스템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부 챗봇 서비스가 정책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챗봇 서비스를 통해 모아진 다양한 질문들이 농식품부 정책에 반영돼 국민의 의견을 듣는 새로운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안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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