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추천뉴스

일본, 대만인 입맛 사로잡은 소형양배추 수출

  • 작성자 사진: kagronews
    kagronews
  • 2019년 6월 25일
  • 1분 분량

양배추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7일 군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농업기술원, 군산시와 공동으로 농식품부, 전북도청, 전북농업기술원, 수출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양배추 수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최근 일본과 대만에서 샐러드용 등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소형양배추 수출을 기념하고 수출유망 품목으로 집중육성 및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소형양배추 품종 및 특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그 동안 추진상황과 수출애로사항, 향후계획 등을 공유한다.

군산시는 소득대체 작목으로 수출용 소형양배추를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 첫 수출 이후 올 해는 재배면적을 20ha로 확대해 595톤을 수출계약 하는 성과를 얻게 됐다.

그동안 해외 수출용으로 적합한 품종을 선택해 수출을 했으나 고품질 생산에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농촌진흥청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재배부터 수확 후 관리, 안전성 등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수출단지 조성을 위해 새로운 수출유망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도 미래클 K-FOOD로 선정해 바이어소개, 마켓테스트 및 판촉행사 등 수출 유망품목으로 집중육성 하고 있다.

대야농장 농업회사법인 박종대 생산자 대표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일본, 대만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수출 목표량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조성주 수출농업지원과장은 "소형양배추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수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고품질 안정생산, 연중 출하체계 구축, 시장 개척 등 수출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임영민 기자>

댓글


최근뉴스
Search By Tags
ci.png

∘ 제호 : 한국농림신문 ∘ 간별 : 인터넷신문 ∘ 명칭 : 한국농림인터넷신문 발행인 : (주)애드블룸코리아 최안순 ∘ 편집인 : 최안순

∘ 등록연월일 : 2015.11.17 ∘ 등록번호 : 충북 아-0023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선돈희 | 청소년보호정책 안내 ∘ 부정청탁금지 담당관 : 임영민

∘ 발행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탑연1길13, 310 ∘ ☎ 043-232-7114

∘ 인터넷홈페이지 : www.kagronews.com ∘ E-mail : kagronews@naver.com ∘ ⓒ 2015 Korea Agro-Forest News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한국농림신문의 모든 콘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