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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 모두 백자처럼 하얀 백자멜론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17일부터 올해 경남 함안군에서 첫 출하된 백자멜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백자멜론은 기존 멜론과 달리 겉모양이 매끈하고 겉과 속이 흰색을 띄어 백자멜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당도(16~18 브릭스)가 높아 참외와 멜론이 섞인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백자멜론은 상온에 3~4일 정도 보관한 뒤 랩으로 싸서 4~5시간 냉장고에 보관한 후에 먹으면 당도가 높아진다. <임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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