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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양안전 엑스포 부산 벡스코에서개최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6)’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세월호 사고 이후 높아진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해 해양안전 정책·기술 등을 소개하여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육성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은 해양안전 관련 정책과 최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관과 방문객이 해양안전수칙, 응급처치(구조)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체험특별관으로 구성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조선) 안전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에는 해양(조선)분야 인명안전·화재 및 소화·작업안전·첨단항해·통신·관측감시·구조구난 등 다양한 해양안전 기자재 및 장비 등이 전시된다.

엑스포 기간 중 26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소형선박 사고예방 방안, 대형 해난사고 시 구조·구난, 해운분야 인적과실 저감방안, 스마트 해양안전전략(e-Navigation), 해양안전의 미래기술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해상에서의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관련 기업의 제품홍보 및 수출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베스트 구명자켓 콘테스트’가 개최되며 일반 국민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해양사고 모의심판 시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민안전처, 대한민국 해군을 비롯한 35개의 해양안전 관련 기관 및 업?단체가 후원하며, 160개사 40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상세 정보와 사전 등록방법 등은 엑스포 홈페이지( www.safetykorea.org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학교 등 단체의 사전등록은 엑스포 사무국으로 문의(☏051-714-7370)하면 된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해양안전 엑스포를 통해 해양안전문화가 더욱 많은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바라며 해양안전산업도 우리나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2회째를 맞는 해양안전 엑스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해양안전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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