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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협력으로 뉴질랜드에서 우리 수산 꿈나무 자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5년 12월 발효된 한-뉴질랜드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해 우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7년 한-뉴질랜드 수산협력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의 공동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어촌 지역 청소년, 수산분야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및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지난해 진행했던 ▲청소년 어학연수 ▲산학연계 훈련 ▲전문가 훈련과정 외에 ▲수산분야 대학원 과정 지원을 새로 추가해 총 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협력사업 대상자 선정 시에는 수산협력사업의 도입 취지를 살려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을 지원받은 가정의 구성원과 저소득층 자녀(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도 가산점을 부여해0 우수한 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임지현 해양수산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앞으로도 FTA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수산분야 전문인력 양성, 어업인 복지 증진 등 우리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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