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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예약부터 승선신고까지 한 번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낚시해(海)’ 앱과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 2곳을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낚시 이용객은 지난해 기준 480만 명으로, 최근 5년간 매년 15%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아직도 이용자가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한 뒤, 당일에 선장이 승선자명부를 수기로 작성하고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하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또한, 선장이 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출항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출항까지 30여 분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9월 이용객이 승선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승선자명부가 입력되고 출항신고가 되는 ‘낚시해(海)’ 앱을 개발했다.

‘낚시해(海)’ 앱에 대한 낚시객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물론,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어 그동안 이용률은 높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낚시를 즐기고 ‘낚시해(海)’ 앱 이용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낚시해(海)’ 앱과 민간 바다낚시 예약시스템 간 협업을 추진했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민 관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바다낚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선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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